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는 1981년 인문대학 내에 처음 설립되었다.
권위 있는 교수진과 함께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어영문학과는 영어학과 언어학, 영미문학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및 영연방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모든 장르에 걸쳐 개설하고 있다.
진지한 학문적 추구의 마당인 동시에 실무적인 영어구사 능력을 배양하도록 외국인 교수를 초빙하여 회화, 작문, 영미문화 강좌 또한 개설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생들에 의해 준비되는 영어 연극은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다. 연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와 문화를 익히고 있으며 교내 · 외에 영어학습에 커다란 도전을 주고 있다. 더불어 2009년부터는 제 1회 영문인의 밤을 시작하여 소연극, 댄스,동영상, 밴드등 다양한 시도를 취하고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영어학 및 영미문학과 관계된 다양하고 기초적인 교과목의 학습과 교수를 통해서, 영어 및 영미문학을 포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장래 지성인으로서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판적, 창조적 사고 능력을 기르고, 국제어로서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학과의 교과목은 대체로 영어학, 영미문학, 실용영어의 세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영어학은 언어 현상으로서 영어에 대한 역사적, 이론적 고찰을 다룬다.영미문학은 영미문학과 영어권문학에 대한 역사적,이론적 탐구를 포함한다. 실용영어는 전공과목의 기초로서, 국제적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통합적 영어능력을 함양한다.
대학원 과정(석사, 박사, 영어 교육학 석사)이 개설되어 있다. 현재 본 학과의 교수진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를 통해 학부, 대학원, 교육대학원 학생들과 뜻을 모아 학과발전의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본 영문학과 출신들은 영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과 영미의 언어 및 문학과 관련된 전공분야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의 다양한 직종에 진출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각 기업체, 금융계, 정계, 관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방면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