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인권 Mind-Up 페스티벌’ 열어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인권센터는 캠퍼스 일원에서 ‘인권 Mind-Up 페스티벌<사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부 주관 ‘2022년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인권단체와 함께 대학 및 사회적 인권이슈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인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페스티벌은 ‘인권존중 Up, 인권가치 Up, 인권마음 Up, 인권지킴 Up’ 등 총 4개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전시 및 체험 중심의 행사로 대학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창원대 인권센터를 비롯해 창원여성의전화, 창원여성의전화 부설 창원성폭력상담소,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유앤아이심리상담센터, 한국인성상담교육원 등 지역 인권 관련 단체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권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전문성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석한 창원대 재학생들에게는 비교과마일리지가 지급됐다. 창원대 이장희 인권센터장은 “성평등한 연애, 스토킹, 차별, 다문화, 성평등한 노동,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권리, 트라우마 상담, 세계인권선언의 소개 등 일상 생활에서 겪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체험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권 페스티벌이 됐을 것”이라며 “창원대 인권센터는 지속적으로 학내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에 노력하면서 전국적 선도모델을 제시·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붙임: 창원대 인권센터 ‘인권 Mind-Up 페스티벌’ 사진 1부. 끝.
내용 문의 : 인권센터 055)21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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