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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2025 신나는 과학 모험’ 성황리 마무리 초등학생 60명 참여...과학의 즐거움과 창의력 함께 키워

국립창원대학교는 과학영재교육원은 ‘2025 신나는 과학 모험: 미리 만나는 과학영재교육원 체험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특례시와 김해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캠프는 대학 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수학 ‘미스터리 소수와 미해결 문제’ ▲과학 ‘물질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보 ‘블록코딩 기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배우기’ 등 주제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력과 탐구력을 기르는 활동에 참여했다. 실험과 토론, 코딩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소수를 직접 탐구하고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만들어보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며 “나중에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체험이 과학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8월 19~20일에도 경남도 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미리 가 본 과학영재교육원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교육원은 오는 11월 4~6일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을 진행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지역 초등 대상 과학 교육 사업이다.
*사진: 국립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2025 신나는 과학 모험: 미리 만나는 과학영재교육원 체험 Da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 문의: 과학영재교육원 055)2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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