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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조업혁신 선도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 창원대학교 주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탄력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가 착공, 창원대학교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12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착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건립에 들어갔다.
착공식은 창원대학교와 한국전기연구원과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호영 총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기관·기업체·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는 창원대학교 주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과 한국전기연구원 주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으로 건립되는 기업지원 핵심 인프라로, 오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140억 원이 투입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총사업비 192억 원 규모로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 핵심인력을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대학교를 주관으로 한국전기연구원, 경남대, 창원문성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등이 참여하며,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건립을 통해 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대거 양성해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중추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부흥과 스마트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지난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스마트제조융합전공은 혁신적인 교육비 지원·혜택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성과를 냈다. 대학은 지역의 제조혁신을 이끌 핵심인력을 키운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식에서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내용 문의 : 스마트제조혁신 선도대학사업단 055)213-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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