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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음악과 이주은 교수,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5번으로 전하는 가을의 울림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의 피아니스트 이주은 교수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5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에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이사장 홍명표)이 주최하고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유익한 클래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연주회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을 통해 고전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무대로, 이주은 교수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5번 C장조 K.503을 협연한다.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평이 난 이주은 교수는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균형미와 서정성이 어우러진 모차르트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주은 교수는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Meisterklasse)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Magister)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 수상과 유럽 연주 활동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국립창원대 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오케스트라인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 Op.92를 연주하며, 장대한 스케일의 사운드와 풍부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예술대학 음악과 관계자는 “이주은 교수의 협연은 대학과 지역 예술기관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또는 전화(055-268-7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2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그리고 베토벤” 연주회 포스터 1부.
내용 문의: 음악과 055)2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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