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총장(대교협 부회장)
한-멕시코 대학총장포럼 좌장···“양국 국제교류 방안 논의”
창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호영 총장이 대교협 창립 40주년 및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6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개최된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Korea-Mexico Higher Education Summit」에 참석, 양국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은 대교협과 ANUIES*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멕시코대사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종합토론 공동좌장을 맡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을 비롯해 한-멕시코 양국 100여 명의 대학 총장 및 부총장, 국제교류교육원장, 교육부 오석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he 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ies and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멕시코 4년제 대학(국립·사립 등) 협의체, 200여 개 회원교
이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총장포럼으로, 이를 위해 멕시코 총장단 38명(멕시코 21개교 총장/부총장 등 34명, 멕시코 공교육부, 재외멕시코인협회 및 ANUIES 4명)이 방한했으며, 한국 총장단 41명(25개교)이 참석해 양국 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영 총장은 “대학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면서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양국 간 고등교육 국제교류를 재개하는 총장포럼이 됐고, 앞으로 멕시코 대학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협력의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붙임: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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