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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총장, 보육교직원 연수회 축사 “함께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 최선”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위탁 운영하는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남도청에서 경남지역 보육교직원 연수회<사진>가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경남도내 보육교직원을 위로하고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감성충만 詩 Talk, 그대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감성충만 시 토크콘서트는 저명인사의 강연, 보육교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 음악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무뎌진 삶의 감성을 깨워주는 한양대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의 강연, ‘위로와 격려’를 주제로 보육교직원들이 보낸 사연 중 대표 사연을 골라 정재찬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시를 통해 위로를 전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생기와 활력을 되찾는 동시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품질을 향상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을 비롯한 경상남도 공무원 여러분,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님과 모든 관계자 분들, 오늘의 주인공인 경남도내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창원대 역시 경남도내 보육교직원 여러분을 지원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붙임: 경남 보육교직원 연수회에서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내용 문의 :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055)213-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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