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꽃이나 물에 비친 달”이라는 의미로 넓은 바다에 떠있는 달을 표현하고자 하였다.또한 눈으로는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는 꿈과 과거, 소망 등을 담고자 하였다. 하늘에는 달이 떠있지만 다가가거나 손에 쥘 수는 없는 마음을 쥬얼리로 표현 하였고 흘러가는 어둡고 깊은 파도에 달이 잠길 듯 하지만 잠기지는 않고 밝게 버티고 있는 모습을 통한 대비를 담아낸 쥬얼리 작품이다.

“Pallete”는 최근 사회에서 강조되는 “다양성”을 컬러로 표현한가구이자 오브제이다.개인의 스타일과 정체성을 다양한 형태와 색감으로서 표현할 수 있으면서, 이는 팔레트라는 사물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또한 담고 있다. 인종, 성별, 국가, 정체성에 상관 없이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자유로운 교류와 화합을통한 사회를 꿈꾸며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금부를 활용하여 심플한 선과 꺾인 면에 자연스러운 멋을 더한 브로치

철제 틀 내에서 단일 모양의 목재를 연속적으로 배치, 또는 원하는 형태의 프레임으로 만들어 모두가 은연중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한 의자 겸 좌식 테이블

차가운 결정체 아래는 녹아내린 과거의 흔적, 위는 얼어있는 현재의 모습

퍼즐처럼 조립하는 맞춤형 테이블로서 누구든지 원하는 디자인으로 연출하여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테이블

순환하고 반복되는 대도의 법칙에 따라 만물은 자신의 시작점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야만 모든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균형의 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 사회와 자신이 안정되고 조화로운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갗춘 원으로 순환을 재해석 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한글의 모습을 담은 가구를 디자인 하였습니다.
ㄷ,ㄹ,ㅁ 의 모습을 재해석 하여 테이블을 디자인 하였으며 , 직선들의 교차로 인한 미를 강조하였습니다.

여기 담아두었다 약속과 반짝임이
시간 지나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가져오라 엉키고 뒤섞인 것을
생각과 고민을 여기서 풀어내어라

그 너머를 보지 못하게 눈앞을 가리고 있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롭게 드러나는 이면을
스러져가는 씨앗을 통해 표현하였다.

신전의 이미지를 연출한 티테이블이다.
단순한 형태 속 대비되는 질감에 당신의 고뇌가 드러난다.
이 작은 신전이 그대 곁에서 평안을 가져다주길.

기하학적인 형태들의 조합
유채색과 무채색의 강렬한 대조가 눈을 이끄는것이 브로치의 매력적 특징.

전통 고유의 것과 현대적 디자인이 만나 탄생한 현대식 '외다리 소반'
물방울이 다리를 타고, 연속해서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탐스럽고 성한 꽃잎이 흐드러지는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다.
꽃잎 세 개에 각각 다른 문양과 텍스쳐를 입혀 시각적인 즐거움과
다양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긴 장마가 끝난 뒤 풀잎에 맺힌 이슬을 표현한 작품이다.
투명한 구슬을 이용해 크고 작은 물방울들이 맺힌 모습을 나타내고
구슬 안에서 비치는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유연한 곡선줄기를 따라 맺힌 열매의 형상을 점, 선, 면으로 조화롭게 표현.

여행의 추억을 곱씹으며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티 테이블.

포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선적인 면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브로치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테이블 디자인

금속 에칭기법을 활용하여 수직,수평적인 무늬로 포인트를 준 몬드리안 컨셉의 브로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달의 다양한 모양들을 모티브로하여 제작한 금속테이블

새벽녘, 어둡고 차가운 세상 속 유일한 안식처가 되는 둥지에 깃들다

S자 형태의 유기적 곡선으로노을이 파도 위에 비치는 모습을 담은 금속 테이블

지루하게 돌고 도는 쳇바퀴 같은 하루 재미있는 것을 찾아보자.

차갑고 무거운 느낌의 금속이라는 재료로 만든 테이블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실을 사용해 대비되는 느낌을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