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 틀에 박힌, 일반적인 방식으로 흘러가는 강의가 아닙니다. 수강생들이 최대한 흥미를 붙일 수 있게 교수님의 경험과 엮어서 설명해 주십니다. 수강생들의 진도에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하시고, 그때그때 하는 질문에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수가 엄청 많으 것도 아니라 수강생 전체가 돌아가며 독일어로 배운내용과 저번시간 배웠던 내용을 섞어가며 질문하시는데 혼자였다면 부끄러워서 대답하지 않았을 것도, 모두에게 다르게 질문하셔서, 답변하면서 발음 교정도 받고 제가 아는 내용과 모르는 내용을 확실히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강의에 대한 아쉬움이라기 보다는 제2외국어 향상프로그램이 너무 짧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완전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는데 일주일에 4시간, 6주과정은 적은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어에 이제 막 익숙해 지려고 하는데 종강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