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반도체물리학과

창원대 '경영' '물리'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학과 인정

-경영학과, 물리학과 '상'…영어영문학과, 통계학과, 식품영양학과 '중상'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경영학과와 물리학과가 ‘상’으로, 영어영문학과를 비롯한 3개 학과가 ‘중상’으로 평가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중심대 학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표>.

중앙일보는 올 7월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4개 부문(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 지원, 교육효과) 9개 지표(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전임교원 1인당 논문수, 학생 1 인당 장학금, 졸업생 취업률 등)에 대한 학과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지난 1일 발표 했다.

이 평가에서 창원대는 인문·사회계열에서 영어영문학과, 행정학과(주간), 경영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해 상위 3등급(최상·상·중상) 중 경영학과가 ‘상’, 영어영문학과 ‘중상’ 등급을 받았다

이공계열은 물리학과, 통계학과, 식품영양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5 개 학과가 참여해 물리학과 ‘상’, 통계학과 및 식품영양학과가 ‘중상’ 등급을 받는 등 8개 학과 중 5개 학과가 상위 평가를 받아 창원대 학과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 다.

특히 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1단계 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 2단계 LINC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같은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신규 지원 대학에 전국 국·공립대 최초로 선정돼 연간 5억원씩 4년 (2+2년)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 재단이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에 6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돼 전국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중 가장 많은 연간 46억원씩 5년간 총 230억원을 지원받는 등 대학 설립 이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