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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 국립창원대,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세미나
게시자 곽지인 등록일 2024. 3.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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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전경./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7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영·유아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원화돼 운영된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본 유보통합과 사회 변화’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발표를 할 일본 와요여자대학(Wayo Women’s University, WWU) 아동발달학과 야토 세이지로 교수는 일반사단법인 전국 보육사양성협의회 상무이사이자, 한국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실천하고 있는 일본 사회에서 보육사 양성과 평가 정책 수립과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는 ‘격동의 시기, 한국 유보통합의 현주소와 쟁점’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두 발표자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현황과 과제를 유아교육과 교사의 관점에서 면밀하게 살펴봤다.


이어 와요여자대학 아동발달학과 타스케 타지마 교수,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이창기 교수, 경남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성경 장학사가 종합토론을 펼쳤다.

대한민국 유보통합 이슈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 지역은 물론 전국의 교육청과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와요여자대학 아동발달학과의 권현주 교수의 순차통역으로 진행됐다.


출처 : 국립창원대,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세미나, 대한경제

창원=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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