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우주항공공학부

인류는 고대부터 날아다니는 새를 보면서 새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꿈을 꾸어 왔습니다.

열기구를 통해 땅을 박차고 하늘로 올라가게된 인류는 라이트형제의 동력비행 성공을 통해 드디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류는 이제 소리보다도 빠르게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계의 끝을 향해 탐사선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달을 넘어 화성으로 까지 인류의 발걸음을 내딛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주항공공학의 발달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주항공공학은 '날 수 있는 모든 기계' 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하늘을 나는 것 뿐만 아니라 지구 주변의 우주공간 및 그 너머의 심우주까지도 날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공학에서는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합이 요구되고 있으며, 따라서 우주항공공학자에게는 세부적인 학문에 대한 지식과 함께 체계(system)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는 미래 우리나라의 우주항공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우주항공공학의 특성에 맞추어 체계종합적,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내 우주항공분야 기업들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우주항공청의 개청 이후,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는 체계종합적, 융합적, 실무중심적 교육과 함께 선도적인 연구들을 수행하여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학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