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우도경 석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교육부)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에는 12개월간 연구비 1,200만 원(간접비 포함)이 지원된다.
- 우 석사과정생은 최도진 부교수(컴퓨터공학과)의 지도 아래 「기후 민감성 감염병 전파 메커니즘 모델링을 위한 멀티모달 시간적 지식그래프 구축 연구」를 수행한다. 2025년 국내 SFTS 환자 220명(치명률 18.5%), 뎅기열 해외유입 전년 대비 16.4% 증가 등 기후변화가 감염병 지형을 바꾸고 있음에도, 기존 예측 시스템이 기후 변수를 구조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 연구는 WHO DONs, PubMed, 질병관리청(KDCA) 등 다중소스 텍스트와 ECMWF ERA5 기후 재분석 데이터를 결합해, 감염병 사건과 기후 조건을 함께 추론할 수 있는 멀티모달 시간적 지식그래프(Multimodal Temporal Knowledge Graph)를 자동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스별로 다르게 표기된 개체를 정렬하고 기후 변수를 Climate Context Node로 그래프에 편입한 뒤, 여러 문서에 흩어진 동일 사건을 병합해 시간·기후 정보를 함께 담은 퀀터플을 생성한다. 나아가 예측 정확도와 질병–기후 조건의 역학적 타당성을 보상으로 삼는 강화학습으로 그래프 구축 정책을 스스로 개선해, 예측 성능(MRR) 7%p 향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이 기술은 기후 민감 감염병의 해외 발생 → 국내 유입 가능성을 기후 조건과 함께 추적하는 조기경보 데이터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기상청·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부처별로 분절된 데이터를 연결하는 One-Health 통합 감시 인프라의 기술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도경 지능형빅데이터처리 연구실 (최도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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