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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두산重 사원에게 열린 기계공학도의 길 / 2014.03.05
게시자 이은주 등록일 2014. 3. 8 14:23

두산중공업이 자사의 기술직 사원들이 기계공학도가 될 수 있도록 창원대학교에 사내 대학을 열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대와 공동으로 창원대에 ‘두산중공업학과’를 개설, 지난 3일부터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해 맺었다.

4년 과정인 이 학과는 두산중공업 직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입과정과 편입과정으로 나눠 각 30명 이내로 운영한다.

올해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신입과정 27명, 편입과정 30명 등 총 57명이 소정의 입학시험을 거쳐 등록했다.

신입생의 경우 기계공학, 경영, 교양 등에 걸쳐 모두 141학점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는 퇴근 후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강의실에서 하고 주말 수업은 창원대 캠퍼스에서 한다.

두산중공업은 학기당 등록금 50%를 지원하고,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기술직 사원들의 자기계발과 비전 실현을 뒷받침하고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목적까지 겸해 두산중공업 맞춤형 학과 개설을 추진했다”면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이자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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