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한국전기연∙한국재료연과 투자∙협력 협약 체결!
“지역 혁신기관 간의 공유∙협업 활성화를 통한 창원국가산단 2.0 실현” 
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학교-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투자∙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박선애 창원특례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등 국립창원대, 한국전기연, 한국재료연, 경상남도(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 창원특례시(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EBS를 비롯해 KBS, KNN 등 주요 언론도 이날 행사를 현장취재해 지역과 전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BS는 이날 행사를 비롯해 오는 4월 16일 저녁뉴스(18:00~)에 '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 특집뉴스와 박민원 총장 생방송 인터뷰를 편성·방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주관대학인 국립창원대에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협력의 주요 계획과 대학-정출연 공동 R&D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국립창원대는 한국전기연∙한국재료연과 ‘국립창원대-한국전기연-한국재료연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대학-정출연 연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대학-정출연 협력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8월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한국재료연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연합기획∙실무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현재까지 10차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회의를 통해 ▲특화조직 신설 ▲규제특례 추진 ▲제도개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 R&D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투자 방안 등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국립창원대는 2025년에 25억 원(글로컬대학사업 예산)을 투자하고, 한국전기연은 15억 원(개방형 융합연구사업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재료연 역시 개방형 융합연구사업 등을 추진하여 투자∙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30사업 1차년도에는 대학-정출연 연합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하여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2차년도부터는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지역 혁신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여 지역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고 창원국가산단 2.0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KBS 관련 뉴스 보기=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09123&ref=A
#동아일보 관련 기사 보기=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325/131280260/2
#행사 영상 보기=(국립창원대 유튜브 '창창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x2vZfarXZXI *사진: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학교-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투자∙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내용 문의 : 기획과 055)213-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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