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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학술대회 잇단 수상 ‘쾌거!’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는 ‘2025년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 2개의 주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정기술연구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대한조선학회 선박해양설계연구회가 주최한 제34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지도교수 함승호 / 팀장 김태양, 팀원 김경완, 김상원, 박지현, 백태훈, 정수안, 진민준, 하지훈, 허나영 학생)는 ‘8,000~9,000 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설계’ 지정과제 부문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최우수)’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친환경 추진기술, 선형 최적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설계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해군 함정설계기술처와 대한조선학회 함정기술연구회가 주최·주관한 ‘2025 미래함정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귀신고래팀(팀장 김승진, 팀원 박비성, 이정진)은 ‘차세대 모듈형 무인잠수함’을 주제로 출품해 ‘함정기술연구회장상’을 수상했으며, ‘핵추진 없이도 장기 작전이 가능한 공격형 무인잠수함 체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핵추진이 아닌 무인 분산전력 기반의 새로운 전략잠수함 개념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기술적 논리성과 창의성이 우수한 작품”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이번 2건의 수상은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의 조선·해양 분야 설계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결과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관련 분야 공모전‧학술대회 참여를 확대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가 ‘2025년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 2개의 주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정기술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내용 문의 :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055)213-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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