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명없음

메뉴명없음게시글 상세보기
국립창원대 인권센터 “청년의 인권-사이버 위험 그리고 대학의 책임을 논하다!”
게시자 황** 등록일 2025. 12. 22
일반


국립창원대 인권센터 “청년의 인권-사이버 위험 그리고 대학의 책임을 논하다!”

IMG_182330.jpeg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제9회 경남인권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인권과 사이버 위험, 그리고 대학의 책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년을 위협하는 범죄의 덫, 디지털 성폭력, 지역 청년의 구조적 불안정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지역 국립대학의 공성과 책무성을 다하는 시간으로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청년 당사자가 참여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경상국립대 인권센터 홍종현 센터장은 ‘청년 인권과 사이버 위험, 그리고 대학의 책임’ 기조제를 통해 현행 법‧제도, 해외 청년 인권 논의를 통해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 전환하고, 구조적 불합리함을 권리 침해로 보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 나선 법무법인 시그널 이수하 변호사, 대구여성의전화 송경인 대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김보배 연구위원과 국립창원대학교 재학생 모준 학생(인권지킴이 5기)은 청년을 위협하는 범죄의 덫과 법적 대응,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인권보호 및 경남역 청년의 현실, 청년‧대학생 당사자 고민과 희망을 주제로 사이버 위험의 심각성을 청년 권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인권센터 백승엽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고통을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 구조적 인권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청년들이 직면한 사이버 위험과 불안을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대학 인권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인권센터 ‘제9회 경남인권포럼’ 현장 사진.  끝.


내용 문의 : 인권센터

055)213-2621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