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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 ‘통합 오디세이’ 성공적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는 2026년 3월 통합 국립창원대학교로 출범하는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통합 오디세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6 통합 오디세이’는 통합 출범을 앞둔 학생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전제로 모여, 통합 학생자치기구의 방향성과 역할을 함께 정립해 나가는 공동의 여정(오디세이)을 의미한다. 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통합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학생자치기구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운영 원칙을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오디세이는 국립창원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경남도립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 소속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 출범할 통합 대학 학생자치기구를 전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 이후 학생사회의 모습과 학생자치기구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통합 학생자치기구의 정체성 정립 ▲학생 참여 기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인식 공유 ▲공동체 소속감 형성 ▲통합 이후 학생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향 모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학생 주도의 참여와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돼 통합 논의가 행정적 차원을 넘어 학생사회 내부에서 실질적으로 논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통합 오디세이를 통해 통합 학생자치기구가 단순한 대표 기구를 넘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공동체 중심 기구로 기능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는 통합 이후 학생사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번 오디세이는 통합을 앞둔 학생들이 하나의 학생자치기구를 전제로 처음으로 방향을 함께 그려본 자리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이후에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학생자치기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통합 국립대학 체제에 부합하는 학생자치기구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통합 학생자치기구의 원활한 출범과 정착을 위한 후속 논의와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국립창원대학교 총학생회는 2026년 3월 통합 국립창원대학교로 출범하는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통합 오디세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용 문의 : 학생과 055)213-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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