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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통합대학 핵심역량 보고회’ 큰 관심 속 열려 -창원·거창·남해 세 캠퍼스, 글로컬대학사업으로 ‘하나의 교육 체계’ 향한 첫걸음 내딛다-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2026학년도 통합대학 핵심역량 중간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6년 통합 국립창원대 출범에 맞추어 기존 3개 대학의 핵심역량 체계를 단일 체제로 통합하는 모델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관계자와 함께 논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거창·남해 캠퍼스 부총장 및 각 캠퍼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대학 핵심역량 모델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보고회 발표는 건국대학교 장덕호 교수를 중심으로 ▲통합대학 출범에 따른 핵심역량 체계 통합 필요성 및 추진 목적 ▲기존 3개 대학 핵심역량 체계 비교 분석 결과 ▲통합대학 핵심역량 모델 초안 및 다층학사제(4년제·전문학사) 적용 방안 ▲핵심역량 정의서 및 체계도, 타 대학 사례 분석 결과 등이 순차적으로 공유되었다.
특히 기존 각 대학이 운영해 온 핵심역량 체계를 면밀히 비교·분석한 기초 분석 결과가 공개되면서, 세 캠퍼스 관계자들이 서로의 교육 체계를 한눈에 비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이 이어졌다. 각 캠퍼스의 현장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이 시간은 단순한 보고를 넘어 통합대학의 방향성을 함께 그려가는 협의의 장으로 이어졌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기존 3개 대학이 각각 운영해 온 14개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새롭게 정리한 통합 5대 핵심역량(안)이다. 지역형 리더역량, 인공지능 친화적 역량, 실용적 융·복합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으로 구성된 이번 결과물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구팀은 “세 대학의 학교 성격과 학과 구조가 서로 다른 만큼 단순히 역량을 합치는 방식이 아닌 모든 학생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체계를 새롭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역량의 이름과 의미는 통일하되 4년제 학생과 2~3년제 학생이 도달해야 할 목표 수준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구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통합 이전부터 재학 중인 학생들의 역량 기록이 통합 이후에도 끊김이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각 대학에서 사용해 온 서로 다른 역량 진단 기준을 새로운 통합 역량 체계에 맞게 연결하고, 학생 개인의 역량 성장 기록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보고회는 통합대학으로서 국립창원대학교가 하나의 핵심역량 체계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창원·거창·남해 세 캠퍼스가 하나의 교육 비전 아래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세 대학이 하나의 이름으로 출발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지금 국립창원대학교는 단순한 통합을 넘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련 정보는 국립창원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angwon.ac.kr)와 교육혁신처 공식 SNS 채널(@cwnu_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국립창원대 2026학년도 통합대학 핵심역량 중간보고회 행사 사진. 끝.
내용 문의 : 글로컬인재교육원 학생성공지원센터(055.21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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