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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지방공공외교의 장 열어
게시자 황** 등록일 2026.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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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지방공공외교 장 열어

한-페루 국제 ODA 협력 네트워크 확대...경남 중심 국제개발협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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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페루 수도 리마에 위치한 페루 가톨릭대학교(PUCP)에서 개최된 ‘2026 한-페루 공공외교 협력 포럼’에 참석해 중앙정부-지방 교육기관-경남센터를 연결하는 지방공공외교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의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과 페루 가톨릭대학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기존의 한-페루 정부 중심의 외교 관계를 넘어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국 참가자들은 학술·문화 확대 교류 방안을 비롯해 지역 간 개발협력과 산학협력 등 지방공공외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고, 향후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패널 발표자로 참석한 국립창원대 홍석훈 교수(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사업책임자)는 ‘한국 내 산학협력이 페루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의 지방 산학협력 및 경남 지역의 산학협력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페루 지방정부의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발전 모델을 제안하고, 페루 현지의 수요를 반영한 한국의 ODA 사업 발굴이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는 페루 가톨릭대학교(PUCP), 페루 국립공과대학교(UNI), 페루 퍼시픽대학교(UP) 등 현지 주요 대학들과 학술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 중심의 공공외교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국제협력이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페루 주요 ODA 및 국제협력기관을 방문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경남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방문 기관은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 ▲페루 국립공과대학교 스마트시티 연구소(ITS-SCI) ▲KOICA 페루 사무소 ▲ UNESCO 쿠스코 사무소 등이다. 특히 페루 국립대학교 스마트시티 연구소(ITS-SC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페루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ODA 사업 발굴과 다자원조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KOICA 페루 사무소를 방문해 페루 내 한국 ODA 사업 추진 현황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남 지역 기업의 ODA 사업 참여 및 현지 진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기업의 국제개발협력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한 현지 맞춤형 사업 발굴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UNESCO 쿠스코 사무소에서는 기존 ‘KOICA 폐기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 선진화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Recycling)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연계한 ODA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경남센터는 자원순환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16년 공공외교법 제정 이후 지방 차원의 공공외교 확대가 우리 외교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페루 출장은 외교부와 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을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의 외교 활동에 국립창원대, KOICA,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등 지역 교육기관 및 국제개발협력 주체가 함께 참여해 경남 지역 중심의 한-페루 공공외교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UNESCO 및 페루 ODA 관련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남 지역의 기업과 대학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있어 향후 이들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ODA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 중심의 국제개발협력 및 지방공공외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페루 수도 리마에 위치한 페루 가톨릭대학교(PUCP)에서 개최된 ‘2026 한-페루 공공외교 협력 포럼’에 참석해 중앙정부-지방 교육기관-경남센터를 연결하는 지방공공외교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내용 문의 : 국립창원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055.213.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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