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그림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호평!

국립창원대학교는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200여 명을 초청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아교육과는 예비유아교사 및 유아의 예술적 감성과 예술향유능력 함양을 목표로 매년 유아를 위한 음악회를 주최·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윤지영 교수(지도교수)는 “음악회는 매년 예비유아교사, 지역사회의 영유아 및 현장의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평소 접할 수 없는 공연장 문화를 경험하고, 유아의 수준을 고려한 재미있고 흥미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문화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1~2학년 30명의 예비유아교사가 ‘유아음악교육’, ‘유아동작교육’ 교과목과 연계해 ‘그림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공연했다.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핸드차임과 실로폰합주 ‘밤의 항해’, 음악극 ‘으뜸헤엄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무용과(안무 김태훈 교수)와 함께 음악극을 무대에 올려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공했다. 관람한 유아들과 현장 교사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좋은 반응을 남겼다.
#붙임: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2024 지역사회 유아와 함께하는 음악회 ‘그림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사진(*해당 사진은 타 용도의 재배포가 불가합니다.)
내용 문의 : 유아교육과
055)213-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