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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풀잎 교수 공동집필 저서, 미국민속학회 'Iona and Peter Opie Prize' 수상!
게시자 황상원 등록일 2025. 2. 10 16:53


국립창원대 유아교육과 동풀잎 교수 공동집필 저서

미국민속학회 ’Iona and Peter Opie Prize‘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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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동풀잎 교수가 공동 저술한 『Play in a Covid Frame: Everyday Pandemic Creativity in a Time of Isolation(2023, OpenBook Publishers)』가 미국민속학회(American Folklore Society, AFS)에서 수여하는 ‘Iona and Peter Opie Prize’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미국민속학회는 1888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민속학 학술 단체이자 국제적으로 민속학 연구를 끄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전 세계 민속 연구와 전통문화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Iona and Peter Opie Prize’는 어린이 민속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학술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미국민속학회는 2년마다 최근 출판된 우수 학술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동풀잎 교수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Anna Beresin(미국 University of the Arts) Julia Bishop(영국 University of Sheffield)이 공동 편집한 연구서로, Covid-19 데믹이라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 놀이와 창의성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탐구한다. 미국, 영국, 핀란드, 세르비아, 호주, 한국  전 세계 어린이, 가족, 지역회가 각자의 생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팬데믹이 가져온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동풀잎 교수는 ‘Children’s Emerging Play and Experience in the Covid-19 Era: Educational Endeavours and Changes in South Korea‘에서 팬데믹으로 변화된 한국의 교육 환경, 어린이 놀이, 그리고 독창적인 교육 지원 사례를 조명하며 한국 사회의 회복탄력성과 교육의 새로운 변화 가능성을 탐구했다. 특히 한국 사례는 팬데믹 속에서 영유아의 다양한 놀이 방식과 창의적인 놀이 지원, 육적 노력과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교육학, 민속학, 인류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와 학생들에게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민속학회 ’Iona and Peter Opie Prize‘ 수상을 통해 국제적으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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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창원대 동풀잎 교수 사진 및 책 표지 사진.  .


내용 문의 : 유아교육과

055)213-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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