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학우여러분, 저는 창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생 권보민(권세정)이라고 합니다
저의 학교생활, 취업활동 및 취업후기에 대해서 여러분들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취업활동함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는 어릴 때 부터 외국어를 배우는데 흥미를 가졌고, 고등학교시절 일본드라마를 접하여 일본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학원을 다니며, 조금 더 일본어를 자세히 배우고 싶은 마음에 창원대 일어일문학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 언어는 현지에서 느끼고 배워야 실력이 늘 수 있다고 생각하여, 교환학생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 일본 도쿄의 소카대학에 교환학생의 기회를 얻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이 가진 장래의 꿈을 들어면서 저희 사고의 폭도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일본어로 생활을 하여 교환 전보다 훨씬 일본어 실력이 상승함 또한 느끼게 되었습니다.
관동대지진 이 후, 일본에 가는 것이 막연한 두려움이 컸기 때문에 교환학생 지원을 망설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역활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창원대학교 해외탐방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선배들과 같이 기획하고 발표한 내용들이 인정을 받아, 싱가폴로 해외탐방의 기회도 얻었습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기획서를 만들고, 탐방을 다녀 와서는 감상문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졸업전에는 우연한 기회로 일문과 연극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일년 행사 中, 큰 행사이기 때문에부담을 느꼈지만,
많은 후배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학번의 후배분들에게 연극을 홍보하고, 대본을 작성하고, 연극 지도까지,
다양한 분야를 진행하였고, 다같이 노력하여 좋은 평판을 받은 연극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직접 기획도 해보았던 것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취업활동함에 있어, 그리고 취업을 해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 후, 일본영업쪽으로 취업을 하여 일본바이어와 소통하고 수출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시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프로그램 기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경험들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본어를 활용하여 그들과 소통하고 업무를 잘 해결하였을 때는 크게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업무가 아니지만 첫 직장을 통해 배운 수출입업무 및 제조업회사를 이해를 활용하여 현 직장에서 근무중에 있습니다.
대학교는 사회생활의 간접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며 본인의 커리어를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취업활동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