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권화빈 박사, 포스코 ‘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최종 합격
국립창원대학교는 메카트로닉스대학 기계공학부 졸업생 권화빈 박사가 포스코 설립 연구기관 ‘R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2024년도 상반기 석박사연구원 정규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권화빈 박사(지도교수 박희성)는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학사-석사-박사를 모두 수학했으며, 지난해 9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 3월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연구를 시작한 권 박사는 기계공학부의 초미세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연구실에서 차세대 발전용/항공용 가스터빈, AI 응용 열전달, 친환경 에너지원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재학 기간 중 SCI 논문게재 12편 및 특허등록 3건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권 박사는 RIST환경연구소에서 친환경 연소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박희성 교수는 권 박사의 정규채용 합격에 대해 “국립창원대 대학원의 첨단 인프라 연구환경 구축과 이에 기반한 우수한 연구능력이 산업계 및 연구계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급인재가 국내외 유수 기관·기업에 진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박희성 교수는 2014년부터 초미세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노유체응용기술, 차세대 항공엔진, 수소가스터빈, 해군 차세대 전기추진 군함, 전기자동차 모터, 전력전자 소자 냉각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학원 연구실에서 학위를 취득한 석박사급 연구원들은 현재 영국 Heriot-Watt University 박사후 연구원, 현대로템, LIG 넥스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붙임: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졸업생 권화빈 박사(왼쪽), 박희성 교수 사진. 끝.
내용 문의 : 기계공학부 초미세열유동 및 에너지전달 연구실 055)213-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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