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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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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진로는 섬유과학 분야와 패션학 분야로 나뉘는데, 섬유과학 분야는 섬유제품관리원, 섬유연구소의 연구원, 직물설계사, 텍스타일컨버터, 품질관리자, 의류기사, 기술사 등의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다.

패션학 분야로는 패션디자이너, 무대의상디자이너, 패션코디네이터, 한복디자이너, 패션머천다이저, 컬러리스트, 스타일리스트, 디스플레이어, 패션바이어, 패턴메이커, 패션정보 컨설턴트, 샵 마스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외에, 패션관련 신문 및 잡지 기자, 패션학원 및 사회복지기관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본교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여 대학의 강사 및 교수로 학문을 연구할 수 있고, 졸업 후 의류기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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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설계기술자 : 직물의 생산가능 여부, 능률, 시장성, 손실, 비용 등을 검토하여 생산계획서를 작성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자료를 수집하여 견본을 설계하고 시험제품의 생산을 지시한다. 제품의 유행성에 대한 시장성을 조사하고 새로운 제품과 디자인을 개발하며 직물의 배색 및 색상의 표준화를 연구한다. 거래처의 직물수주에 시장성과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 자료 등을 제시한다. 잔사의 효율적인 이용을 검토하여 설계를 지시한다.

 

스마트섬유연구원 : 섬유와 전자재료를 접목시켜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과 스마트섬유 회로설계기술, 스마트섬유와 IT기기 간의 커넥팅 기술등을 연구한다. 스마트섬유의 편의성, 내구성, 안정성, 내열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한다. 융합형 의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소재 및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섬유소재개발기술자 : 식물성 섬유, 동물성 섬유, 합성섬유, 재생섬유 등 각종 섬유원료를 연구하여 새로운 섬유소재를 개발한다. 섬유원료별 섬유화 방법, 섬유개질 등 특성 및 구조를 연구분석한다. 각종 섬유의 화학적 구조, 형성과정 등을 연구하고 일정 비율의 혼합비를 계산하여 특이한 성질의 섬유를 개발한다.

 

섬유제품제조관리자 : 섬유제품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장비, 인원 등 세부생산계획을 수립한다. 공정별 작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검토한다.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인원의 선발, 교육, 투입 등에 관련된 업무를 총괄한다.

 

패션디자이너 :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각종 국내외 패션 관련 자료를 통해 소재, 색상 등의 시장 경향을 분석파악한다. 의상디자인을 스케치하여 디자인에 따라 작업지시서를 작성한다. 의상 제작에 필요한 각종 옷감 및 부속품 등을 선택한다. 디자인에 알맞게 패턴을 뜨고, 필요한 장신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제작된 견본품을 모델이나 마네킹에 입혀보고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종 품목별 디자인을 결정한다. 디스플레이나 코디를 조언하는 등 매장관리를 한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디자인에 참고한다. 상품전시회나 패션쇼에 의상을 출품하거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텍스타일디자이너 : 소비자의 취향, 생활패턴, 유행의 흐름, 국가별 문화 등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향후 유행할 천의 소재 및 색상, 문양 등의 디자인 요소를 예측하여 선정한다. 타깃설정, 아이템 방향설정, 개발일정 작성 등 상품을 기획한다. 실의 굵기, 종류, 색상을 선택한다. 손으로 스케치하거나 디자인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기본문양을 디자인한다.

 

한복디자이너 :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생활한복 등에 대해 연구하여 제작한다. 궁중복식 등 고대 한복 등을 연구하며 재현한다. 규방공예품에 대해 연구하며 제작한다. 새로운 개념의 한복, 규방공예품 등을 만든다.

 

디스플레이어 : 상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광고하고,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소품선정 및 설치방법 등 전체적인 시안을 구성한다. 확정된 시안대로 필요한 소품과 물품들을 구매제작하고 쇼윈도에 시공설치한다. 내부장식의 경우 상품디자인, 판매전략 뿐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와 구조, 고객의 동선을 꼼꼼히 파악한다. 연출포인트를 최대한 살리고,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도록 상품진열을 기획한다.

 

패션머천다이저 : 의류상품에 대한 현재의 판매수준, 소비자 평가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소비자의 현재 또는 장래 취향을 예측하여 의류상품을 기획한다. 신제품 개발회의를 주관하여 자사의 매출현황, 상품의 시장규모, 경쟁제품, 소비자의 구매유형 등을 고려하여 생산할 신제품을 결정한다. 수시로 디자이너, 개발자 및 제조업체와 협의한다. 생산수량과 소비자가격 등을 결정하여 최종 생산품목을 결정한다. 제조업체와 생산계약을 체결한다. 생산제품의 시장반응을 조사분석하고 제품의 개선점을 도출하여 적용한다.

 

테크니컬디자이너 : 디자인팀, 상품기획자(MD)와 파트너로 일하며 종합작업지시서로 의사소통을 한다. 제품제작과 개발단계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업무, 수정, 최종 Tech Pack 확정 등 생산의 시작에서부터 전체 공정을 총괄하고 의사 결정한다. 각각의 업체와 Tech Pack에 지시된 의류사양들이 정확히 반영되어 생산이 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조정한다.

 

컬러리스트 : 색채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최신경향과 유행 색상을 분석한다. 제품의 디자인 및 소재가 결정되면, 상품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상품의 색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결정한다. 만들어진 색채를 측정하고 관리한다.

 

샵마스터 : 업체로부터 납품받은 물품의 수량과 품질을 확인하여 진열, 정리한다. 교육과 패션신문 등의 각정 매체를 통해 각 상품의 소재 및 색상 등 의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패션동향을 파악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하여 고객에게 적절한 의상을 제안하거나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패션코디네이터 : 패션경향, 소재경향, 색채나 무늬, 재단, 봉제 등 다방면에서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한다. 패션의 유행성과 대중성을 분석한다. 자사 및 경쟁사 상품에 관하여 조사한다.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예측하고 마케팅계획을 수립한다. 광고나 패션카탈로그 제작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고 연출한다.

 

스타일리스트 : 방송이나 공연을 위하여 연예인의 성격, 분위기, 출연 프로그램의 특성 등에 맞게 패션을 연출한다.

 

* 출처 : 2020 한국직업사전(한국고용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