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김치원 박사, 한국재료연구원 선임연구원 임용 신소재공학부 학·석·박사 학위 “후배들 글로컬인재 성장 함께 노력” 
국립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는 졸업생 김치원 박사가 국내 최고 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orea Institute of Materials Science, KIMS)’의 정규직 공채에 최종 합격, 선임연구원으로 임용됐다고 8일 밝혔다. 김치원 박사(지도교수 홍현욱)는 국립창원대 신소재공학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모두 수학했으며, 2022년 8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 3월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 후 ‘재료강도 및 계면연구실’에서 연구를 시작한 김 박사는 최근 각광받는 차세대 모빌리티용 초경량 고강도 합금의 설계와 미제조직 기반 상변태 제어, 항공 및 발전용 가스터빈 적층제조 최적화 및 후열처리 설계 등에 관한 연구를, 한국재료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세아창원특수강 등 지역기반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체와 산학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해 관련 기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치원 박사는 학위과정 동안 SCI 논문 총 15편을 게재했고,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원자 및 나노단위 소재 분석 전문가로, ‘Journal of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Impact factor 10.9, JCR 상위 2.5%)’,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Impact factor 6.49, JCR 상위 7.6%)’ 등 재료분야 최상위 유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 박사는 한국재료연구원 극한재료연구소에서 차세대 핵융합 및 탄소중립 고성능 철강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치원 박사는 “국립창원대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그리고 높은 수준의 산학연관 협력 연구환경 체계에서 즐겁게 연구해 값진 성과가 도출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국립창원대생들이 지역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졸업생 김치원 박사.
내용 문의 : 재료강도 및 계면제어 연구실 055)213-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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