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 철학과는 ‘영남권 철학과 학부 연합 논문 발표회(YPUF)’를 국립창원대 제1학생회관(사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9회째를 맞은 영남권 철학과 학부 연합 논문 발표회는 국립창원대가 개최하고, 경북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동아대, 부산대, 영남대 등 총 7개 대학이 학문의 길을 찾고 탐색하는 영남권 학생 정기 학술대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학교별 자유 주제 논문 발표 및 자유에세이 발표를 통해 철학의 의미에 대해 재접근하고, 비판하며 탐구해나가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철학과 학과장 윤지영 교수는 “지역 사회에서 철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한다는 의미가 무엇이며, 철학적 문제의식들을 직접 발굴해내 이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나가는 장에 참여하는 일은 정말 소중하고도 유의미한 일”이라며 참여 재학생에게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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