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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외국군 사관생도·유학생과 함께한 '2025 한국어 말하기 대회' 큰 호응!
국립창원대학교는 외국군 사관생도와 국립창원대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23일 이번 대회는 육군사관학교와 국립창원대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외국인 생도 및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실전에서 발휘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선에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군 사관생도 5명과 국립창원대 소속 유학생 3명이 참가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1차 주제 발표와 2차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며, ▲국제사회에서의 공존 ▲한국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시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와 산학협력단 DNA 산학협력본부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대회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 Domingo Guidson(육군사관학교 / 필리핀) ▲우수 : Erdogan Umut Isik(공군사관학교 / 튀르키예), Zaankhuu Misheel(국립창원대 / 몽골) ▲장려 : Castillo Archie(해사 / 필리핀), Zhang Huilin(국립창원대 / 중국) ▲특별상 : Almutairi Saleh Hulayyil S(육사 / 사우디아라비아), Malihorm Pakamai(국군간호사관학교 / 태국), Nguyen Thi Lan Anh(국립창원대 / 베트남). 
국립창원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계기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붙임: 국립창원대에서 외국군 사관생도와 유학생이 함께한 ‘2025 한국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됐다.
내용 문의 : 국제처·DNA산학협력본부 055)213-264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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