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이 아닌 '국립창원대역'이어야 하는 이유” 
지역 언론에서 창원중앙역의 명칭이 국립창원대역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는 지적을 제기해 이슈에 힘을 실리면서 지역사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뉴스경남 지면 사설(2025년 5월 28일자 15면)과 인터넷판에 “창원중앙역이 아닌 ‘국립창원대역’이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사설은 “최근 국립창원대학교가 제안한 ‘창원중앙역’의 ‘국립창원대역’으로의 명칭 변경 주장은 단순한 이름 바꾸기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상이다. 국립창원대학교는 학생 수만 1만5천여 명에 달하고, 연간 예산은 2,600억 원을 넘는다. 국가가 운영하는 이 대학은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고급 인재를 공급하는 지식 허브이자, 지방소멸의 쓰나미를 맨몸으로 막아내는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이라는 존재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문화,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다. 그런 국립창원대학교 바로 옆에 고속철도 KTX가 정차하는 역사(驛舍)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국립창원대학교는 이미 지역과 국가를 위한 인재를 키워내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그 대학은 지역과 함께 더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창원중앙역은 더 이상 익숙하지 않은 이름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역 발전을 위한 용기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제는 국립창원대역이다. 지역의 미래와 대학의 위상을 연결짓는 그 이름이, 창원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설의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창원중앙역이 아닌 '국립창원대역'이어야 하는 이유” 보기=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40
내용 문의 : 대학홍보원 055)2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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