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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일본 난잔대 국제교양학부와 국제학술·문화교류회 개최
게시자 박** 등록일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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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일본 난잔대 국제교양학부와 국제학술·문화교류회 개최

국립대육성사업지원으로 한일 양국 이민자 구술조사 자료 발굴 성과


국립창원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난잔대학교(Nanzan University) 국제교양학부와 함께 ‘The 3rd Academic Seminar and Cultural Exchange Program in Kore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문화교류 프로그램은 1031()부터 112()까지 국립창원대학교 캠퍼스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국립창원대생 20명과 난잔대생 24명이 참여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1세션 한·일 학생으로 구성된 조별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2세션에서는 5개 조로 나뉜 국립창원대생의 구술조사 발표 3세션에서는 난잔대생 5개 조의 구술조사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조별로 양국에 거주하는 이민자 한 명을 선정해 이민’, ‘결혼’, ‘가족’, ‘’, ‘종교’, ‘학업등을 주제로 구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양국에서 이민자가 겪는 제도적·문화적 어려움이 유사하다는 점을 공유했으며, 동시에 이민제도, 노동시장, 가족문화, 사회적 관계 형성 방식의 차이로 인해 경험이 국가마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향후 양국 간 비교연구의 필요성 인식으로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우드트레이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양국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협력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산 해동용궁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 불교사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수영구의 복합문화공간 F1963을 탐방하여 부산의 공장 재생 공간이 만들어 낸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난잔대학교와의 학술·문화교류회를 통해 두 학교 간 국제교류 관계가 깊어졌고 두 대학 학생 간 한일 양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다.”내년에는 난잔대학교에서 제4차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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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학습동아리와 난잔대학교 국제교양학부 학생들이 국제학술·문화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



내용 문의: 지속가능발전연구소·국제관계학과

055)21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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