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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운영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단백질 이해 돕고 건강습관 높인다! 참여형 영양교육 실시

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창원Ⅰ센터)는 관내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단백질 이야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백질의 역할 ▲단백질 식품의 종류 ▲콩주머니 만들기와 이를 활용한 신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콩주머니 만들기’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교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급식소 종사자들은 “단백질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국립창원대 문혜경 창원시Ⅰ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원Ⅰ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국립창원대가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지도,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백질 이야기’ 참여형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 문의: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055)285-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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