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원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창원대학교 제40대 원 총학생회장단 안창언•예어진입니다.

 원 총학생회는 '한 점에서부터 일정한 거리에 있는 점들의 집합'이라는 원의 성질처럼,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1만 창원대학교 학우분들의 곁을 꿋꿋하게 지키겠다는 뜻을 품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런 저희의 다짐을 믿고 맡겨주신 학우님들께 이 기회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과도기 상태에 빠진 학생 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창원대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분주하게 노력한 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2024년은 더욱더 힘차게 정진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선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이제는 원 총학생회가 그 뜻을 이어받아 올 한해  창원대학교 학우분들과 함께 소중한 대학 생활을 같이 그려나가고 다양한 색을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행사와 질 높은 사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권익향상에 저희 '원'이 앞장서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학우분들 덕분에 들을 수 있었던 고귀한 견해들 하나하나 양분 삼아 올바른 학생회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창원대 학우 여러분 !
 이번 갑진년, 청룡의 해를 창원대학교 학우분들이 더욱 값지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원대학교 제 40대 '원' 총학생회 학생회장 안창언, 부 학생회장 예어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