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국립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1969년 설립된 마산교육대학을 모태로 하여 1979년에 승격된 국립 마산대학 시절이던 1980년에 창설되었습니다. 이후로 수많은 법학사와 법학석사, 법학박사를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법학 교육의 요람이 되었습니다.“사회가 있는 곳에 법이 있다”는 말처럼 법은 우리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법을 공부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사는 사회와 우리 삶의 의미를 잘 이해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법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기준이 되므로, 법학은 가장 실천적인 학문입니다. 글로벌 시대나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법은 존재하며, 오히려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법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법학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 지식이 되고 있습니다.
국립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체계적인 법학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함양하고, 법질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상남도의 중심 지역인 창원에서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가 국립 창원대학교 법학과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교육목표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리는 내실 있는 법학교육을 실시하여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법학과는 경상남도의 거점 도시인 창원에서,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전문적ㆍ실용적인 법학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존엄과 인권,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분야의 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민주시민의 양성과 법치주의 문화의 확립을 학과의 목표로 삼고 있다.
전문적 법학교육
전인적인 전문법조인의 기본덕목인 법에 대한 심오하고도 다양한 법학지식을 습득하게 한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본소양과 지식을 배양하게 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법의 정신을 이해하고 이것이 개별 실체법과 소송법에서 어떻게 발현되며 인간과 사회를 어떻게 규율하는가를 연구한다.
실용적 법학교육
전문적인 법학지식이 실제로 인간과 사회에 적용되는 사례를 연구하는 연습강좌, 모의재판, 세미나 수업 및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무능력을 함양한다. 국제거래법, 영미법, 전자상거래, 지적재산권, 경제법 및 환경법 등 새로운 법분야의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세계화와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법학교육을 실시한다.
실천적 법학교육
법률상담프로그램과 법률봉사활동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갖춘 전인적인 법학도의 양성을 도모한다. 어학능력을 배양하고 컴퓨터교육을 강화하며, 전문자격시험반을 운영하여 각종 시험에대비하는 등 법학관련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졸업생들이 사회의 각종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주요 교과목
헌법1,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법총론, 형법총론, 형법각론, 행정법총론, 행정구제법, 상법총칙, 회사법,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노동법, 국제법, 사회보장법, 국가조직론, 환경법, 헌법소송법, 형사정책, 법제사, 법철학, 지방자치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