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우수중견연구) 신규과제사업에 지능로봇융합공학과 권오설 교수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중견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연구사업으로, 대학 이공분야 교원 및 국공립 정부 출연 민간 연구소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하는 국가연구사업이다. 권오설 교수는 중견급 우수연구자를 지원하는 2025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1차 신규과제에서 우수중견연구 부문에 선정됐다.
권오설 교수는 '차세대 AI 기반 초소형 군집 위성의 멀티모달 신호처리 및 응용에 관한 연구' 주제로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달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연간 2억 5백만원씩 3년 간 총 6억1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과제는 글로벌협력 부분으로 선정되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전기공학과 Sun Yuan Kung 교수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네트워크 최적화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 과제를 통해 초소형 군집 위성의 신호처리, 극한 환경 기반 온디바이스 AI 네트워크 최적화 및 지상 관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활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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