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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한국어 교육 강사 역량이 외국인 교육의 힘”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다문화진흥센터는 최근 거제에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단의 시군 연계형 지역문제 해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거제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소속 한국어 강사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 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업의 외국인 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수업 방식과 학습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점검 결과와 향후 유의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국립창원대는 경남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기관으로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는 거제대학교, 거제시가족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거제시 소재 조선소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배경진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함께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강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수준 높은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국립창원대학교와 거제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이 함께한 「2025년 1학기 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내용 문의 : RISE사업단 055)213-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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