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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운영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창원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노인·장애인을 위한 ‘식사 보조 도구 체험존 운영’으로 큰 호응
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창원Ⅰ센터)는 진해루에서 열린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식사 보조 도구 체험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부스는 지역사회의 노인·장애인 식사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식사 보조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편리하고 안전한 식사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끄럼방지 식판 ▲흘림 방지 그릇 ▲구부러지는 수저 ▲수저를 고정할 수 있는 다용도 그립 ▲사레 방지 물컵 등 다양한 식사 보조 도구가 준비되었으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이런 보조 도구의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 알고 손의 힘이 약한 어르신이나 신체적 불편이 있는 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창원 시민들이 부스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도구 하나로도 식사가 훨씬 편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고령자, 장애인, 보호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혜경 창원Ⅰ센터장(국립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체험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노인과 장애인의 식사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Ⅰ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국책사업으로 국립창원대가 창원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 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55-285-9980)
*사진: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식사 보조 도구 체험존 부스 운영하고 있다. 끝.
내용문의: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055)285-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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