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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셀 프로젝트, 국립창원대-유타대학교 '국제 무용 협업' 성공 마무리! 
국립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김태훈 교수와 그의 무용단 훈댄스컴퍼니는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한 국제 무용 협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제45회 Utah International Ballet Festival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공동 안무, 워크숍, 간담회, 예술 인재 교류가 결합된 종합형 국제 협업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 창작무용과 미국 무용교육 체계 간 새로운 협력 구조가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공동 창작 작품 , 미국 현지에서 첫 무대 올라=이번 협업의 중심이 된 작품 〈The SUN〉은 국립창원대 김태훈 교수와 유타대학교 김종훈(Jay Kim) 교수가 공동 안무한 작품으로, ‘태양을 통한 생명·의식 확장’이라는 철학적 요소에서 출발해, 현대무용의 유연한 움직임과 발레의 선형 구조가 결합된 표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공연은 지난 13일부터 총 4회 유타대학교 ‘Marriott Center for Dance’에서 진행되었으며, 해외 관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제공되었다.
◇워크숍, AI 융합 세미나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킹 확대=국립창원대 김태훈 교수는 유타대학교 무용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워크숍과 AI 융합 예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한국 창작무용의 미학, 신체 사용 방식, 무용 언어 구조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Q&A 세션 및 AI 융합 세미나를 통해 작품의 창작 배경, AI 기반 무용 연구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확장형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해외 공연 교류를 넘어, 장기 예술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지는 지속형 국제 예술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훈 교수는 “이번 협업은 두 대학이 서로의 무용 철학과 기술을 공유하는 실험이자, 예술과 교육의 국제화와 다양성 확장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며 “향후 학생 교류, 공동 창작 프로젝트, 국제 공동 페스티벌 등 지속 가능한 예술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무용학과 김태훈 교수와 그의 무용단 훈댄스컴퍼니는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한 국제 무용 협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용 문의 : 무용학과 055)21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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