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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예술대학 음악과, 2025 글로컬 셀 사업 성과발표 연주회 성료 140명 시민·학생 연주자가 함께한 창원시민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MOVEMENT ONE: 용맹의 서막, 새로운 포효」 성황리 개최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시민오케스트라’ 창단… 지역 청년 예술인 실전 역량 강화
#‘지역 정착 버팀목이 되는 힘, 창원시민오케스트라’ 영상 보기(KBS 프로그램 「현장속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si=dpzpPSt6_oCkQAde&v=O8TFVLVgzAk&feature=youtu.be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는 국립창원대 98호관 가온홀에서 ‘2025 글로컬 셀 사업 성과발표 연주회 용맹의 서막, 새로운 포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약 140명의 지역 시민과 학생 연주자가 함께한 대규모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으로,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기반의 ‘창원시민오케스트라’ 출범을 알리는 무대였다. 창단 연주회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합주와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시민 문화예술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글로컬 셀 사업은 ‘지역 정착형 청년 예술인 양성’을 핵심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민관학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 주도형 오케스트라 창단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참여 학생들은 정기 운영은 물론 공연 기획, 제작, 홍보, 콘텐츠화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았다.
이번 성과발표 연주회는 글로벌 셀 1기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공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한 첫 결과물이다. 특히 약 140명의 연주자가 함께한 대규모 무대는 학생들이 실제 공연 현장에서 습득한 역량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민간 문화예술 교육기업 마르떼(대표 김세훈)를 비롯해 국립창원대 음악과(책임교수 이주은), 메타융합콘텐츠학부(참여교수 안태혁), 창원컨버전스뮤직센터(센터장 조현리), 창원청년비전센터(센터장 박정의) 등 지역 기관들이 협력해 공연의 완성도와 규모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방송을 통해서도 조명됐다. 창원시민오케스트라는 KBS 프로그램 「현장속으로」에서 ‘지역 정착 버팀목이 되는 힘, 창원시민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소개되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 협력 모델과 청년 예술인 성장 사례로 주목받았다.
공연장은 지역 시민과 가족 관객, 문화예술계 관계자들로 가득 찼으며, 대규모 편성과 역동적인 무대 구성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국립창원대 음악과 이주은 책임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글로컬 셀 사업이 지향해 온 실습형 융합교육의 첫 실질적 성과”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창작과 연주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셀 사업에 참여한 학생 대표는 “약 140명의 연주자가 함께한 무대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밀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공연으로 완성되는 경험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예술대학 음악과가 개최한 ‘2025 글로컬 셀 사업 성과발표 연주회 용맹의 서막, 새로운 포효>’에서 창원시민오케스트라가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용 문의: 음악과 055)2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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