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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취업은 “선배가 끌어주고 지역이 밀어준다!”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는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한 ‘창대한 멘토단’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발대식 당시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모두 269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멘토 중 90%를 국립창원대 졸업생으로 구성하여 동문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사회 선배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후배들에게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필수 역량’과 ‘현장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멘토진의 전문성 또한 돋보였다. 지역 내 주요 사기업 출신 멘토 20명과 공기업 출신 멘토 4명이 참여해 지역 산업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졸업한 선배님들을 직접 만나 조언을 들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선배님과 연결되어 정말 든든했다”며 “특히 저학년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지만, 학년별 맞춤형 조언을 통해 앞으로의 취업 준비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 박상희 센터장은 “국립창원대 출신 멘토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하는 데 센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국립창원대 ‘창대한 멘토단’ 발대식 단체 사진 및 성과공유회 사진. 끝.
내용 문의 : 취업전략센터 055)21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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