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경상남도 유관기관과 기록관리 업무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은 경상남도 내 7개 유관기관(경남지방병무청, 경상국립대학교, 낙동강유역환경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진주교육대학교, 창원시설공단, 창원특례시청)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역사와 문화를 증거하는 기록의 수집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중요 행정기록은 물론 경남 지역 다양한 행위 주체들의 활동과 경험 및 공간과 장소의 변화를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기록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아울러 협약 기관 간 기록관리 업무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높이고, 기록문화 홍보캠페인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작점이 됐다.
이호영 총장은 “경남 도내의 여러 기관이 함께 기록을 관리하고자 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경상남도 공동체의 집단 기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창원대는 경상남도 내 7개 유관기관과 기록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용 문의 : 총무과 기록관
055)213-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