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제2회 국제미술공모전>
- 수상작 발표 및 전시 안내 -
「국립창원대학교 제2회 국제미술공모전」은 대상 4명, 특별상8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8명,
특선642명으로 국내·외 총666명의 수상작과 지도자상1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부문별 출품작 수는 유치부 230점, 초등부 563점, 중등부33점, 고등부16점
총 842점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출품을 해주셨습니다.
작품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출품해 주신 유·초·중·고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16일(화)오후2시~ 8월21(일) 까지 진행하는 제2회 국제미술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람 바랍니다.)
● 국립창원대학교 제2회 국제미술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시상식 일시: 2022.08.16.(화) 오후 2시(*수상자는 오후1시30분까지 와주시기 바랍니다.)
※ 각 부문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을 직접수령 하셔야 하므로
시상식에 꼭 참석 바랍니다(*불참 시 대리인이 대리수상 해주셔야 합니다.)
·전시 기간: 2022.08.16.(화) 오후 2시 ~ 2022.08.21.(일)
·전시장 운영 시간: 오전10:00 ~ 오후6:00 까지 (*2022.08.16(화)은 오후2시부터 운영합니다.)
·장소: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3호관(63호관) 1층 전시실 (* 주소: 경남 창원시 용동 186 (창원대학교 예술대3호관)
·전시 대상: 각 부문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까지 전시 됨.
·상장 전달: 대상,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은 시상식에서 전달 되며
특선은 출품원서에 기재한 유치원 및 학교로 발송됩니다.
- 특선 상장 우편발송은 8월 말~ 9월 초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우편발송이 아닌 직접 방문하여 상장 수령 하실 분은 8월19일까지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TEL: 055-213-3920)
※ 수상작 발표 명단은 첨부 파일 확인 바랍니다.
○외부 심사위원 심사평○
- 김 재 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사) -
국립창원대학교 ‘국제미술공모전’은 올 해 2회를 맞이함에도 불구하고
유치부 230점, 초등부 563점, 중등부 33점, 고등부 16점이 접수되어 무려 842점이 심의대상에 올랐습니다.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이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그 수준이 상당해 특선의 숫자를 많이 늘려야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풍경화, 상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기법 형식으로
주제 또한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열어두었다. 장르의 다양화로 인해 심사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규범에 구애 받지 않는 창의력과 예상을 넘어서는 상상력을 기준 삼아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다른 측면으로는 화면 구성의 밀도와 작품 제작에 임하는 태도 등을 중심으로
심의위원 분들과 협의하면서 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의 우수성을 결정하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것이라 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다섯 분의 심의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며 토론한 결과
모두가 동의하는 작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미술공모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교에서 이와 같은 미술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반갑고 고무적인 일입니다. 더불어 공모 결과 발표 이후 입상작을 전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하니, 공모전이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회를 거치며 점차 인지도를 쌓아가는 국립창원대학교 ‘국제미술공모전’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미술 창작 행위를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공모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Arts Review Committee Chairperson (Curator, Gyeongnam Museum of Art): Jaehwan Kim
Although the Changwon University International Art Contest is in its second session this year, a total of 842 works were received, 230 pieces for kindergarten,
563 pieces for elementary school, 33 pieces for middle school, and 16 pieces for high school. Most of the artworks were of a high level both in form and content,
so there was a pleasant worry that the limitation of third prizes should be increased a lot. This contest tried various genres,
such as landscape paintings and imaginary paintings, without any restrictions on genre.
Subjects were also free to choose. Although the screening process was not easy due to the diversification of genres,
continued based on creativity that is not bound by norms and imagination beyond expectations.
On the other hand, the deliberation was conducted while consulting with the review committee members,
focusing on the density of the picture composition and the attitude toward the production of the work.
Of course, since determining the excellence of creativity and imagination is subjective,
there were cases in which the jurors' opinions differed during the deliberation process.
However, as a result of deliberation and discussion by five jurors, the artworks that everyone agreed on were selected as the grand prize and the first prize.
It is very welcome and encouraging to hold an art contest like this at a university in the context of the recent decline in art contests.
In addition, after announcing the results of the contest, there will be an opportunity to meet the award ceremony through an exhibition,
so I think the contest can be a kind of festival.
It is hoped that the ‘International Art Contest’ of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which is gradually gaining recognition through the second season,
will be the best contest to enjoy art creation activities based on fairness and transpar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