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21년 제26대 학생회가 등장한다.

1998년 제1대 학생회를 시작으로 신문방송학과의 21년 역사와 함께 학생을 위한, 학생이 주체가 되는 모임이 또다시 결성되었다.

안녕하십니까. 신문방송학과 제26대 조은데이 학생회 회장 조동현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또한 아직 조심스러운 모습들이 보이는 해입니다.

백신이 나오고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우들이 원하는 학교 행사들은 여전히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작년 언택트 시대의 잔해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작년과 올해를 통해 교내 학우들의 웃음기 넘치는 모습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염려되며, 그에 따라 이번 우리 ‘조은데이’ 학생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언택트 시대에 신방과 학우들의 얼굴과 표정이 사라지지 않도록, 과거 학교행사가 많고 수업 또한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저희 ‘조은데이’ 학생회가 나섭니다.

항상 활발하고 웃음 많던 모습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번 학생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례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현 학생회는 과거의 틀을 벗어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학우들의 유익한 캠퍼스 라이프를 보장해줄 것이며, 여러분들의 건의 사항, 애로 사항들을 귀 기울이며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훗날의 신문방송학과 학우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2021년도의 학생회는 다른 해 학생회보다 유독 빛나고 아름다웠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우리 학생회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제26대 조은데이 학생회 회장 조동현

On은 주1회 실습실에서 영상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제작 및 편집과정에 대해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이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조별활동을 통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영상도 직접 제작합니다. 영상제작에 관해 선 · 후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간다는 점이 On의 가장 큰 장점이자 15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 엔딩 크레딧에 담긴 수많은 스태프의 이름들, 단 한 편의 영상 제작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노력을 모으는 수많은 사람들, 영상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내는 하나의 장입니다.

"마음을 담는 영상, 꿈꾸는 카메라"

On은 학회의 마음과 꿈을 담아 가겠습니다.

다새로미는 '새로운것을 만드는 사람' 이라는 'creater'의 순 우리말입니다.

광고학회에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인쇄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를 공부하며, BTL(Below the Line),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와 같은 마케팅과 기획에 관한 학습도 하고 있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또는 조별로 공모전에 참가하여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있습니다.

다새로미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와 광고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광고인을 배출하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