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건설시스템공학전공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경남의 도청 소재지라는 특성과 부산ㆍ경남 지역의 토목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 고급인력 수요에 부흥하고자 1992년 토목공학과 신설 인가를 받아 이듬해인 신입생 1993년 3월 40명을 받아들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산학연계 및 지속적 교육환경 제공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997년에는 산업대학원이 신설되었으며, 지역사회 건설 시장에 대한 전문인력 공급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998년에는 일반대학원이 신설되었으며, 2003년에는 건설공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이 신설, 2007년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으로 토목공학과가 분리되었다.

학부에서는 실무위주의 교육 및 평생교육에 대한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고, 일반대학원에서는 지역사회의 토목분야에 대한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그리고 산업대학원에서는 지역사회의 제반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종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체제를 구축하여 전공교육의 편협성을 지양하며 다기능적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열린 학습,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전문인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뒷받침이 되고 있다. 2021학년도 2월 기준으로 학부 25기(805명), 일반대학원 21기(석사 83명, 박사 43명), 산업대학원 23기(212명)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토목공학트랙은 2022년부터 신입생을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으로 모집함으로써 토목 관련 공통 교육과정을 집중 교육하여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복합엔지니어를 양성하게 될 혁신적인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기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제적 종합 실용교육에 대한 요구와 새로운 학문과 직무능력에 대한 기술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지속가능한 국토개발 및 환경보전,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국가 재난안전 및 방재, 플랜트 건설 분야 등의 융합형 전문 인재양성과 함께 국가차원의 경상남도 핵심전략산업인 해양플랜트 분야의 통합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와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교육모델로 2022학년도부터 새롭게 출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