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스마트그린공학부, "장길현 동문 경남도 지방시설사무관 승진”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장길현 동문(토목공학과 93학번ㆍ사진)이 경상남도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
1993년 신설된 국립창원대 토목공학과(2022년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전공으로 변경)에 입학, 2000년 졸업 후 2001년 경상남도 토목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올 상반기 지방시설사무관에 승진했다.
공직생활 동안 도로, 수질관리, 도시정책 등 여러 부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토목공학 전문 지식을 도시 인프라와 연계 발전시키고 '정부모범공무원' 등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다수 표창을 수상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길현 동문은 “모교 교수님의 훌륭한 가르침과 동문들의 응원으로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됐다. 입학이 어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넘게 지났다.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모교와 동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신설된 국립창원대학교 토목공학과는 현재까지 8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공무원 245명, 공기업ㆍ연구소 80여 명, 대기업 40여 명을 비롯해 우수한 건설 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설기술 및 국토 균형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용 문의 : 스마트그린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전공
055)213-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