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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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4.03
[사회과학연구소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안녕하십니까?저희 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한일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원화되어 운영된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창원대학교와 와요여자대학(Wayo Women's University)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4.3.7.(목) 14:00~17:00장소: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첨부하는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학기, 새봄, 기운찬 출발하시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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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23.11
[CNB NEWS]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한 후 단체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창원대 제공)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2023년 창원대학교 연구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창원대 11개 연구소 중 최고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창원대 RnD 지원실에서 실시했으며, 2021~2022학년도 2년간에 연구소가 진행한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사회과학연구소는 사회과학대학 전임교원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전공 특성을 살려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8월까지 6년간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구 과제명은 '산업도시의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으로 창원특례시와 경남도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을 산업과 기술, 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사회과학연구소는 "해당 주제에 대한 사회과학과 인문학, 공학적 문제의식이 반영된 학제 간 연구라는 점과 학술적 접근을 넘어서 연구주제와 관련된 지역의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적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또한 연구소가 양질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창원은 물론 타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길 기대한다는 평가 의견도 제시됐다"고 전했다.문경희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은 "연구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2년간 연구소가 이룬 성과를 토대로 향후 2년도 최선을 다해 연구 사업을 진행해 창원대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cnbnews.com기자 : 심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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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3.02
[사회과학연구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학술세미나 안내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3.02.16.(목) 오후 1시부터 ~ 2.17.(금) 오후 4시까지장소 : 창원대학교 본부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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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2.10
[학술세미나] 한인 디아스포라와 초국적 민족, 젠더 공동체 활동
학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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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5.04
사회과학연구소 정기 학술세미나 개최 - 임금 노동 바깥의 노동정치: 화물운송산업 안전운임제도를 중심으로
안녕하세요?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2025년 4월 24일(목) 월례 세미나 소식 전합니다. 임금 노동 중심의 현행 노동법제와 부정합적인 범주의 노동이 증가하면서노동의 가치배분에 개입하는 노동정치의 형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제도에서 열외된 비고용(non-employee) 노동자들은 기존의 제도를 수정할 뿐 아니라, 제도 바깥에서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표적 사례로 ‘안전운임제도’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는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강경희 선생님을 모시고 "임금 노동 바깥의 노동정치: 화물운송산업 안전운임제도를 중심으로" 발표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안전운임제도를 뒷받침한 정당화 논리들의 출현과 진화과정을 추적함으로써,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특수고용노동자인 화물운송기사들이 구속력 있는 운임제도를 어떻게 확립하였는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제목 : "임금 노동 바깥의 노동정치: 화물운송산업 안전운임제도를 중심으로"발표: 강경희(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석사)일시: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4시장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세미나는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선생님의 연구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늘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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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25.04
[사회과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 "경남지역 유학생의 지역정착 의향-창원대 유학생을 중심으로"
안녕하세요?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2025년 4월 10일 월례 세미나 소식 전합니다. 최근 지역 인구 감소, 지역 대학의 위기라는 현안을 타개하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지역 정착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단순 학업 목적을 넘어 취업 및 지역 사회 정착으로 연계될 수 있는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문제를 국립창원대학교 유학생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이혜진 박사의 "경남지역 유학생의 지역정착 의향-창원대 유학생을 중심으로" 발표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아래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제목 : "경남지역 유학생의 지역정착 의향-창원대 유학생을 중심으로"발표: 이혜진 박사(경남연구원)일시: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4시장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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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5.03
[사회과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이주여성의 결혼, 이혼 그리고 가족 재구성
안녕하세요?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2025년 3월 두 번째 월례 세미나 소식 전합니다. 한국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의 대안으로 결혼이주여성을 내세우지만,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남편의 학대와 폭력으로 인한 가출과 이혼으로결혼이민자라는 위치에서 이탈하여 안정과 안전이 보장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주여성의 불안정한 삶은 한국 사회의 “위선적(pseudo) 다문화정책”에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오는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이인경 선생님을 모시고"이주여성의 결혼, 이혼 그리고 가족재구성 :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의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 자리가 있습니다.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들의 결혼, 이혼, 그리고 가족재구성 과정을 통해한국사회가 그들에게 부여한 "아내", "엄마", "며느리"의 위치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생활세계를 확장해 가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아래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제목 : "이주여성의 결혼, 이혼 그리고 가족재구성 : 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의 경험을 중심으로“발표: 이인경(부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일시: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오후 2시-4시장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세미나는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선생님의 연구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늘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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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25.03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 활용사례
안녕하세요?2025년 새학기를 맞아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월례 세미나 소식 전합니다. 글로벌 패션 산업계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섬유패션 산업에서도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패션산업의 디자인·개발-생산-물류·유통-마케팅·고객 대응 등 모든 가치 사슬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로 듣고자 합니다. 오는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부산패션비즈센터 김대석 기획팀장님을 모시고,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 활용사례” 발표를 듣고 함께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아래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제목: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 활용사례발표: 김대석 (부산패션피즈센터 기획팀장)일시: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5시장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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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5.01
[뉴스경남] 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인제대 공동 정책포럼 개최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 포럼은 글로컬 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 구체화해서 시행해 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 논의 주제로 대학이 지역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 특히 청년세대가 지역에 정주하여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되었다.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 문경희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대표 연구사업으로, 하와이 한인 비석 연구, 경상도 지역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연구 등이 있으며, 이들 두 사업의 성과는 총서 발간은 물론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특별전시로도 이어지고 있다.또한 매년 전교생 학습동아리 사업으로 추진된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2021년)와 Susutainability Living Lab & Changwon Eco Rangers(2022년), 창원 유니(Uni) 다락(多樂)-나고야 난잔대학교와의 국제학술교류(2023년),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도서관과 협업(2024년) 등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희 교수는 지역 기반 인재육성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 공동체 활성화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를 위해 대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다양한 행위자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이상협 교수는 ‘지역과 대학-지역정주 가치정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지역주민들의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모니터링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협 교수는 “글로컬대학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매년 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의식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문화, 건강, 청년, 다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김해가 지역주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종합토론에서 두 대학 참석자들은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각자 위치한 도시, 즉 창원과 김해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의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경희 교수는 “이번 포럼은 두 대학 주체들이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앞으로 서로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출처 : 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인제대 공동 정책포럼 개최[뉴스경남=김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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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5.01
[메트로신문] 국립창원대 사업단, 인제대와 공동 정책포럼 개최
사진/국립창원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 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글로컬 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 구체화해서 시행해 나갈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논의 주제로 대학이 지역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 특히 청년 세대가 지역에 정주해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됐다. 문경희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 연구 사업으로 하와이 한인 비석 연구, 경상도 지역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연구 등이 있으며 이들 두 사업의 성과는 총서 발간은 물론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특별 전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 매년 전교생 학습 동아리 사업으로 추진된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와 Sustainability Living Lab & Changwon Eco Rangers, 창원 유니(Uni) 다락(多樂)-나고야 난잔대학교와의 국제 학술 교류,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 도서관과 협업 등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재 육성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 공동체 활성화에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를 위해 대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다양한 행위자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협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지역과 대학-지역 정주 가치 지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 지역 주민들의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모니터링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상협 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매년 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 의식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문화, 건강, 청년, 다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김해가 지역 주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가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합 토론에서 두 대학 참석자들은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각자 있는 도시, 즉 창원과 김해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의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경희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두 대학 주체들이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서로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국립창원대 사업단, 인제대와 공동 정책포럼 개최[메트로신문=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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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5.01
[서울경제] 국립창원대·인제대, 지역과 대학 발전 모색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창원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와 인제대학교가 ‘대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컬 사업 구체화 방안’ 등에 머리를 맞댔다.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포럼은 글로컬 혁신 주체인 대학이 지역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구체화해 시행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대학이 지역에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비전은 무엇인지, 청년세대의 지역 정주와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방안 등이 세부 주제로 논의됐다.이날 포럼에서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인 문경희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센터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추진하는 연구와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지속가능발전센터는 하와이 한인 비석, 경상도 지역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등 연구를 진행했고 이들 사업 성과를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해 특별전시도 진행했다. 또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도서관과 협업 등 교육 사업 내용도 공유했다.문 센터장은 “지역 기반 인재육성과 지역 정체성 형성, 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 대학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다양한 행위자와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인 이상협 교수는 ‘지역과 대학-지역정주 가치정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 교수는 지역주민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모니터링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글로컬대학사업이 진행되는 5년 동안 매년 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의식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문화·건강·청년·다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머물고 싶은 김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종합토론에서 두 대학 참석자들은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각자 위치한 도시(창원·김해)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국립창원대와 인제대는 지난해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당시 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는 연합 형태로, 인제대학교는 단독으로 각각 글로컬대학 본지정 성과를 거뒀다.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출처 : 국립창원대·인제대, 지역과 대학 발전 모색 [서울경제=박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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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5.01
[데일리한국] 국립창원대-인제대, 글로컬 혁신 위한 공동 정책 포럼 개최
국립창원대와 인제대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와 ‘지역과 대학-글로컬 혁신주체, 대학의 역할과 실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컬 사업을 어떻게 실질화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에서는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비전, 특히 청년세대의 지역 정주를 촉진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인 문경희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센터가 진행 중인 주요 연구와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연구사업으로는 하와이 한인 비석 연구와 경상도 지역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지역성 연구가 있으며, 이들 연구는 책 출간뿐만 아니라 국립창원대박물관과 협업하여 특별전시로 이어졌다.문 교수는 또한 매년 진행되는 전교생 학습동아리 사업을 통해 창원시 청소년 모의 유엔총회(2021년), Sustainability Living Lab & Changwon Eco Rangers(2022년), 창원 유니 다락-나고야 난잔대학교와의 국제학술교류(2023년), 그리고 모자이크 기록 프로젝트-지역 마을도서관과의 협업(2024년) 등을 소개했다.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이상협 교수는 ‘지역과 대학-지역정주 가치정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이상협 교수는 지역 주민들의 가치 지향과 정주 의식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할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정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종합토론에서는 두 대학 참석자들이 창원과 김해라는 서로 다른 도시가 공동 운명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학이 있는 도시’의 명맥을 발전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문경희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두 대학 간 소통과 교류·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출처: 국립창원대-인제대, 글로컬 혁신 위한 공동 정책 포럼 개최[창원(경남)=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