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윤성모 학생, 국방과학연구소 최종 합격! 국방 분야 최고 연구소에 인재 배출하며 교육·연구 경쟁력 입증

국립창원대학교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졸업생 윤성모 학생(지도교수 오택현)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2025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나라를 지키는 연구소’라는 비전 아래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소이다.
윤성모 학생은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학위(2023년 2월)를,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2025년 2월)를 취득했다. 재학 기간 동안 우주항공 분야용 동력 및 추진시스템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 5편 게재와 4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에서 연구인턴으로 근무하며 연료전지시스템 연구를 수행했으며, 앞으로 윤성모 학생은 국방과학연구소 대전 본원에서 항공무기체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는 오택현 교수는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합격은 우리 대학 졸업생이 국방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소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체계가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가 국방 분야의 기업과 연구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택현 교수는 2017년부터 ‘친환경 동력 및 추진연구실’을 운영하며, 주로 우주항공 분야용 동력 및 추진시스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실 졸업생들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현대위아,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국립창원대 윤성모 학생(왼쪽)과 오택현 교수.
내용 문의 :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055)213-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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