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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콜롬비아 산업연수단 초청 산업경제 등 교류 프로그램 진행!
KOICA ODA사업 일환 한국 산업단지 모델 학습 및 협력 기반 마련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산하 KOICA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산업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조선·기계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으로, 콜롬비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산업진흥기관, 국영조선소, 국립직업학교(SENA), 상공회의소 등에서 선발된 13명의 고위급 정책결정자 및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연수단은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하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의 산업단지 정책 및 조성 절차 ▲기계산업 중심 창원국가산단의 첨단 제조현장(LG스마트공장, 두산에너빌리티 등) 등을 견학했다. 또한 국내 전문가들과의 세미나를 통해 자국의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정책적 액션플랜을 도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창원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등이 참석하여, 창원·경남 지역과 콜롬비아 간의 산업 및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국립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윤상환 교수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양국 간 산업정책의 접점을 확대하며 상호협력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콜롬비아 정부 및 산업계와의 공동사업 발굴 및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국립창원대가 지난 12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산하 KOICA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산업정책 관계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용 문의 :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 055)21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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