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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 국립대-정출연 DNA+특성화 모델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 개최 국방·모빌리티·AI 분야 공동연구 성과 공유… 논문 7건·특허 1건 등 가시적 성과 창출

국립창원대학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DNA+ 특성화 모델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제주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 전문워크숍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산·모빌리티·인공지능 분야 산업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학연협력 모델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전기연구원의 주요 연구진과 국립창원대학교 공동연구 책임자, 글로컬대학사업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립대-정출연 공동 R&D 성과와 학연협력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화 실장이 ‘학연협력 기반 DNA+ 특성화 모델 구축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양 기관의 공동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국립창원대학교 김도일 연구교수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지역혁신 중심의 인재양성 및 대학-연구기관 간 연계 모델을 공유했다.
이후 세부 기술 세션에서는 ▲국방차량용 APU 시스템 핵심기술(한국전기연 김지원 센터장),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 통합 시뮬레이션(국립창원대 김태규 교수), ▲생성형 AI 기반 결함인지 알고리즘(국립창원대 권오설 교수), ▲항공모빌리티(UAM)용 리튬황 전지(한국전기연 김두헌 책임연구원), ▲극한환경용 다이아몬드 쇼트키 다이오드(한국전기연 문정현 책임연구원) ▲지능형 디지털트윈 기반 항공 전기추진 모터 고속예측·상태진단 플랫폼 개발(한국전기연 홍승건 선임연구원) 등 DNA+분야 국립대-정출연 공동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논문 게재 7건(완료) 및 특허출원 1건(진행 중)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공동연구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협력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학연협력 모델 구축 및 활성화 계획’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조영태 단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DNA+ 기반 지역 특성화 혁신모델을 구체화하고,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중심 연구인력양성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출연과의 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성장과 청년인재 지역정주율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국립창원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이 DNA+ 특성화 모델 구축사업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끝.
내용 문의: 글로컬대학사업단 055)21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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