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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해군 군수사령부, ‘제12회 함정 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 전시회‘ 성료 방위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기술 발굴 및 현장 적용 방안 모색

국립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해군 군수사령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제12회 함정 적용 신기술 설명회 및 제품 전시회’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국방 환경 속에서 방위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연구기관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국내 함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행사에서는 김국현 국립창원대 교수, 신윤호 부산대 교수, 김동성 금오공과대 ICT융합연구센터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AI) 및 첨단과학기술 기반 최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여 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광학·센서△통신·모니터링△방탄소재△계측·제어△유지보수 솔루션 등 함정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간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견고해지고 있는 함정 적용 기술 발굴과 강소 방산기업 중심 기술 자립 기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글로컬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한 기술 생태계 조성에 민·관·군, 산·학·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립창원대학교는 해양·조선·기계·AI 등 첨단 분야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방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해군 전력 강화와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국립창원대-해군 군수사령부 설명회 및 전시회 사진. 끝.
내용 문의 : 산학협력단 DNA산학협력본부 055-213-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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