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법학과 이장희 교수, 특강서 “경남형 로스쿨 설치 필요”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법학과 이장희 교수가 “경남에 로스쿨 설치가 지역 사법서비스 약화는 물론 지역발전의 지속성,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경남에 로스쿨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원대 법학과 이장희 교수는 지난 20일 경남연구원에서 개최된 ‘제35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에서 ‘경남형 로스쿨의 필요성과 설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사진>을 같아 이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이장희 교수는 특강을 통해 “경남에 로스쿨을 설치하기 위해선 정부와 경상남도, 기초지자체의 확고한 신설 의지가 선행돼야 한다. 지역에서 젊은 법조 인력을 배출해 법조·기업·산업체·교육기관·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로 정착하고 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은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적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남에서는 지역의 강점인 제조업, 방위산업, 에너지산업에서 발전된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키운 ‘산업법 전문 법조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경남형 로스쿨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창원대 법학과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지역과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및 정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 구축의 일환인 경남형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필요성과 관련한 특강을 비롯해 경남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분위기 확산과 논리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붙임: 창원대 법학과 이장희 교수 및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 ‘제35회 미래발전 콜로키움’ 사진 각 1부. 끝.
내용 문의 :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055)2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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